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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Betsy Price Fort Worth 시장이 Fort Worth 경찰의 과잉 대응으로 두 딸과 함께 체포된 바 있는 Jacqueline Craig 씨를 만나 사과와 위로를 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장이면서 같은 어머니의 입장에서 Craig씨를 만난 Price 시장은 동영상으로 세간에 회자된 체포 당시 사건에 대해 사과했으며 문제의 경찰관에 대한 10일 정직 처분도 부적절했음을 분명히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raig 씨는 시장과 45분여 동안 개인적 만남을 가진 후, “Price 시장으로부터 진정성 있는 사과를 들을 수 있어 감사하면서도, 사건 초기부터 요구해온 해당 경찰에 대한 기소 문제에 대해선 시장으로서 할 수 있는 역할이 없다는 얘기에 실망스러웠다”고 밝혔습니다. 

Craig 씨는 문제의 경찰관 William Martin을 기소, 해고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아들의 뒷목을 움켜쥔 행동에도 경범죄 처벌만을 받은 이웃 남성을 중범죄로 기소할 것도 주장해 왔습니다. 

한편, Price 시장은 사적인 만남이었다는 이유로 Craig씨와의 만남에 대한 공개적인 언급을 자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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