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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las의 한 남성이 자신의 차를 훔친 절도범의 도주를 막기 위해 차에 매달려 끌려가던 중 목숨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월요일 밤, Walton Walker Road와 Northwest Highway 근처 Northwest Dallas에서 피해 남성이 자신 소유의 1992년산 Pontiac 차량을 누군가 몰고 가는 것을 보고 차 위로 뛰어 올라 주행을 막으려고 애를 쓴 것으로 경찰이 밝혔습니다.

해당 남성은 차를 세우게 하려고 매달려 1마일 가량의 거리를 끌려갔으며, 결국 심각한 부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된 뒤 숨졌습니다.

경찰이 현재, 피해 남성의 가족들에게 사고 소식을 알리기 위해 연락을 취하고 있는 관계로 해당 남성의 이름 등 신원이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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