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lkora

• 목록

Texas Department of Insurance가 진료비 청구 문제와 관련된 보험사와의 갈등 중재에 나서면서 텍사스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 50만 달러가 넘는 거액의 수술 진료비 청구서를 받은 Camille Eckersley 씨는 수술과 무관한 한 의사 몫으로 책정된 만 오천 달러의 진료비 지급을 거부함으로써 거래 보험사와 마찰을 빚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ckersley 씨는 해당 문제에 대해 TDI에 도움을 요청했으며, 해당 기관에 개인 보험 정보와 진료비 청구서를 동봉한 서류를 보냈습니다.

이에, TDI는 거래 보험사가 Eckersley 씨를 대신해 진료비 중 얼마를 부담했는지 논의하고,또 이를 논의하기 위한 일정을 정하기 위해 해당 보험사에 연락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ckersley 씨의 경우는 다행히, TDI의 보다 적극적인 중재 없이도 Eckersley 씨가 거부한 진료비를 해당 보험사가 모두 지급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TDI는 텍사스 내 보험사들을 규제하는 기관으로 지난 수개월에 걸쳐 balance billing에 책임이 있는 보험사들과 거래하는 1200여 명의 텍사스 주민들을 지원했으며, 보험사가 더 많은 진료비를 부담하도록 노력한 결과 94%의 성공률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TDI에서는 Eckersley 씨 사례를 이용한 홍보 영상도 제작해 이 같은 지원을 보다 많은 주민들이 알게 되어 진료비 청구 문제 발생 시 언제든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