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Parkland 병원, 열사병 주의 당부
페이지 정보
본문
텍사스에서 무더위가 한창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Parkland 병원에서 시민들에게 열사병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2015년 이후, Parkland 병원에서는 더위로 인해 병원을 찾은 70명 이상의 환자를 응급실에서 치료했습니다.
의학전문가들은 짧은 시간이라도 고온에 신체가 노출되면, 신체에 이상이 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소모성 열사병이 열사병으로 진전되면, 뇌와 장기에 손상을 가해 생명에 지장을 줄 수도 있습니다.
열사병의 증상은, 체온이 올라가고 호흡과 심장 박동이 빨라지며, 구토와 근육 경련 등이 발생합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날 경우, 911번으로 바로 전화하고, 기다리는 동안 환자를 그늘진 곳으로 옮겨 찬물을 몸에 붓거나 부채질 등을 통해 체온을 낮추어주어야 합니다.
질병 통제 예방 센터에 따르면, 1999년에서 2010년 까지, 매년 평균 618명이 과도의 더위에 노출되어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