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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mp care 수정안 반대 Dallas 시위 토요일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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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상원 발의 건강보험개정법 수정안 표결을 앞둔 가운데, 지난 토요일, Dallas 다운타운 Klyde Warren Park에서 200여명의 시민과 집회 관계자들이 참여한 수정안 반대 시위가 열렸습니다.
Dallas-Fort Worth의 Women`s March가 조직한 이날 집회에서는 Barack Obama 전 대통령의 Affordable Care Act를 폐지하려는 공화당 시도에 항의하며 20여 명의 연사들이 Obama care 전면 재점검보다는 해당 개혁안의 개선을 공화당 의원들에게 요구했습니다.
지난 월요일엔 Congressional Budget Office가 공화당 주도 연방 상원이 발의해 지난 달 하원을 통과한 건강보험 개정안에 의해 2026년이면 2200만명 이상의 미국인들이 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이에, 건강보험 개정법에 대한 수정 작업이 이뤄져 지난 주 목요일, 연방 상원 공화당 고위 인사들이 172쪽에 달하는 헬스케어 개정법 수정안을 공개했습니다.
상원 표결을 앞둔 이 수정안에는 합성마약 opioid 남용 퇴치 예산 수 십 억 달러와 부자 대상 Obama care 세금 부과 그리고 보험료 지급용 건강보험 저축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Obama care의 엄격한 기준에 합당한 보험 약관을 제공하는 보험사들에게 판매 규제를 완화해 주는 Ted Cruz 상원의원의 수정 조항도 포함돼 있으며, 이 조항은 가족 피보험자들이 최적의 보험을 선택할 수 있도록 유연성을 보장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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