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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주 의회 특별회기가 시작되는 가운데, 이번 임시 회기에서 중점 사안으로 다뤄질 화장실법과 관련해 Dallas 기반의 다수 기업들이 해당 법을 반대하는 입장을 밝힌 서한을 어제 Greg Abbott 주지사 앞으로 보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 기업들은 수 년 동안 투자와 일자리 창출, 다양한 인력 면에서 큰 매력을 지닌 곳으로 자리매김해 온 텍사스가 문제의 화장실법 통과로 이러한 매력 요소들을 지닌 주의 강점을 잃게 될 것이라고 서한을 통해 주장했습니다.

서한에 동참한 기업의 최고경영자들은 “Dallas에서 가장 훌륭한 능력을 펼치기 위해 매일같이 경쟁하고 있는 기업으로써 다양성과 포용을 강력하게 지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화장실법이 Texas의 최고의 자산을 이용할 기업들의 능력뿐만 아니라 Texas의 문화 스포츠적 위대함을 위협하고 있다”고 날카롭게 지적했습니다.

화장실법 반대 서한에는 American Airlines와 Southwest Airlines, Atmos Energy, AT&T, DFW 국제공항 등 14개 Dallas 지역 대표 기업들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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