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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 탑승 승객 얼굴 스캔, 개인정보 보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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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ald Trump 행정부가 앞으로 국제선 탑승하는 모든 승객에게 얼굴 스캔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힌 가운데, 이에 대해 개인정보 보호 옹호자들이 시민을 감시하는 국가의 행위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반대의사를 밝혔습니다.
국토안보부는 이 방침은 외국인들을 효율적으로 추적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며, 이미 지문 및 사진을 통한 생체인식 스캔이 2004년부터 외국인을 상대로 시행돼왔다고 밝혔습니다.
국토안보부는 체류기간이 만료된 외국인을 추적하고 국경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 출국하는 모든 승객에게 얼굴 스캔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방침은 외국인뿐만 아니라 미국 시민에게도 적용됩니다.
Houston을 비롯해, Chicago, Boston, Atlanta, New York City, Washington D.C에 위치한 국제공항에서는 예비연구차원에서 내년부터 실시될 예정입니다.
이들 여섯 개 도시의 국제공항에서 연구기간 동안, 스캔을 원치 않는 여행자들은 얼굴 스캔 프로그램에 참여를 거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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