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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굶주림 퇴치 캠페인에 DFW서 50만달러 모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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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mart의 “Fight Hunger. Spark Change” 캠페인 일환으로 모아진 DFW 시민들의 성금이 50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성금은 DFW 시민들이 North Texas Food Bank와 Tarrant Area Food Bank를 위해 기탁한 것으로, North Texas Food Bank 앞으로 29만여 달러가 모아졌고 Tarrant Area Food Bank 앞으로는 20만여 달러가 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Walmart가 미 전역에서 벌인 해당 캠페인은 온라인과 매장 구매 및 기부를 통해 국내의 굶주림 상황 퇴치를 위해 미국민 전체가 행동에 나서 줄 것을 촉구하기 위한 것입니다.
Walmart 이외에도 Discover와 Campbell Soup Company, General Mills, Kellogg Company 그리고 The Kraft Heinz와 PepsiCo도 캠페인 증진과 물품 공급에 나서 전국적으로 1980만달러의 성금이 모였습니다.
Tarrant Area Food Bank 관계자 Anita Foster 씨는 “금년 캠페인 실적에 모두 고무돼 있으며, 모인 성금으로 도움이 절실한 가정에 식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Tarrant와 Dallas County에는 각각 17.4%와 18.9%의 인구가 굶주림 상황에 직면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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