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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교회협의회 (회장 최병락 목사)와 목사회(회장 이구광 목사)의 신년 하례식이 지난 15일 (일) 저녁 6시 세미한 교회에서 있었다.                                                                                    

목사회 이구광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교협 소속 목사와 교회대표 등 관계자들을 비롯, 인근 DFW지역 교역자들과 단체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신년하례식은 1부 만찬과 2부 예배에 이어 2016년 임원진에 대한 감사패 증정이 있었다.

교협 회장 최병락 목사(세미한 교회)는 ‘함께 가는 공동체’ (시 133:1-3)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하나님께서는 모이는 것을 좋아하신다. 교회들의 연합을 방해하는 어둠의 세력에 맞서 더욱 기도하고 모이기에 힘쓰는 교협이 되자”며 “연합할때 하나님이 역사하신다” 고 말했다.

최병락 목사는 DKnet 라디오와의 인터뷰를 통해 “달라스에 많은 한인 교회들이 있지만 교회협의회에 가입한 교회들이 의외로 적다며 달라스가 커질 수록 교회 연합이 왕성히 이루어져서 함께 동포사회를 섬기고 선한 영향력을 끼칠수 있도록 교협에 가입해 주시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달라스 한인회 유석찬 회장은 이날 교협 신년 하례식에 참석해 달라스 한인들의 삶에 교회와 목사님들의 영향력이 크다며 2017년에도 모든 교회들이 건강하고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하고 미주체전등 달라스 한인 커뮤니티의 사업에 교협의 많은 기도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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