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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선교 교회 창립 32주년 기념 감사 부흥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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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계명과 대사명, 믿음 조차도 하나님이 주시는 것임을…
지난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랑 선교 교회 창립기념 부흥회가 있었다.
지난 1985년에 설립된 사랑 선교 교회는 올해로 창립 32주년을 맞았고, 현재 담임 목사인 윤창희 목사는 2002년부터 15년 동안 사랑 선교 교회 담임으로 시무하고 있다.
개척 후 32년 동안, 예배, 말씀, 양육, 교제에 힘쓰면서, 비전은 사랑, 사명은 선교, 소명은 교회라는 비전으로 365일 감사하는 결단의 성도님들이 모여 있는 교회로 추구하는 가치는 GOLD, 감사(Gratitude), 순종(Obedience), 사랑(Love), 자기부인(Denial)이다.
이번 부흥회 강사로 초청된 박철수 목사는 휴스턴 뉴라이프침례교회에서 시무하다 은퇴했고, 그동안 선교활동을 통해 쿠바를 비롯한 중남미 국가의 외지에 216개 교회를 개척하고 5개 국가에 50개 이상의 신학교를 세웠으며, 3,000명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한 LIT를 여러 국가에 확장해 설립했다.
박철수 목사는 이번 부흥회 기간 동안, ‘왕국의 삶’이라는 주제로, 23일 ‘물위로 걸어라’, 24일 ‘없는 것을 있다고 하라’, 그리고 25일은 ‘하나님의 왕국에서 살자’ 라는 주제로 설교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주일 오후에는 부흥회 마지막 순서로 목사 안수식과 임직 예배가 있었는데, 오래동안 교회에서 사역했던 안병현 전도사가 목사 안수를 받았다.
이 예배에서 박철수 목사는 요한복음 21장 15절에서 17절 구절을 갖고 ‘대계명과 대사명’이라는 주제로, 믿음 조차도 하나님이 주셔야 생기는 것임을 강조했다.
예수님이 베드로를 찾아오신 이 장면을 예로 든 설교에선 오늘 안수와 임직 받는 분들에게도 대사명이 있음을 강조하고 쉰들러 리스트 영화 예를 들며, ‘하나님을 안 믿는 쉰들러도 그렇게 생명을 살렸는데, 하나님을 믿는 우리들은 더 많은 생명을 살려야 하지 않겠느냐, 육적인 생명뿐만 아니라 영원한 생명을 살려야 한다’고 전했다.
윤창희 담임 목사는 창립 32주년을 기념하며, ‘감사하다는 말 밖에 할 수 없다. 하나님의 은혜로 여기까지 왔다. 앞으로는 교회적 사명을 감당하고 선교도 중요하지만,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회가 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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