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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통해 아동 포르노 제작한 Dallas 남성 20년형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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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Facebook 계정을 개설해 미성년 소녀들에게 누드 사진 전송을 강요한 Dallas 남성이 어제 U.S. District 법정에서 아동 포르노 제작 혐의로 20년 연방 징역형에 처해졌습니다.
앞서 작년 4월, 해당 죄목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은 Francisco Turrubiates는 2012년 “Rubii Martinez”라는 여성 이름으로 페이스북에 가짜 계정을 개설한 뒤 십대의 어린 소녀들에게 누드 사진을 보내도록 강요하고 위협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Turrubiates는 먼저, 열 다섯 살의 소녀에게 접근해 누드 사진을 보내게 한 뒤 해당 사진들을 인터넷에 유포하고 가족에게 알리겠다고 협박해 또 다른 열 세 살 소녀를 끌어 들이도록 강요했습니다.
이후, 2012년 8월, 열 세 살 소녀는 Turrubiates에게 자신의 누드 사진을 보냈으며, 해당 사진들을 인터넷에 퍼트리고 가족에게 알리겠다는 협박에 3년간이나 누드 사진을 전송 한 것으로 검찰이 밝혔습니다.
또한, 두 소녀의 각각 두 살 난 조카와 여섯 살짜리 동생의 누드 사진까지 요구한 Turrubiates가 열 세 살 소녀의 오빠와 친구 사이인 것으로 밝혀져 더욱 큰 충격을 안겨 주었습니다.
열 세 살 소녀 오빠의 경찰 중언에 의하면, Turrubiates는 항상 아동 누드에 집착했으며 여성으로 가장해 페이스북 계정을 만든 것과 다른 피해자의 사진을 자랑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수사 당국은 Turrubiates의 가짜 페이스북 계정 수색 영장을 발부 받아 피해 소녀들을 비롯 아동 누드 사진 유포 관련자들과 나눈 대화 내용을 증거로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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