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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체 빨래 세제 팩, 각별한 주의 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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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이후로 세탁 세제를 실수로 흡입해 총 8명이 미국에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피해자 가운데 두 명은 어린이였고, 여섯 명은 치매 노인이었습니다.
독극물 컨트롤 센터에 따르면 2015년 한 해 동안 세탁 세제에 관련해, 만 3천 건의 소비자 전화건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연방정부 입법부에서는 올해 1월부터 세제에서 쓴맛이 나도록 법을 개정했습니다.
소비자 제품 조사 기관인 컨수머 리포트에 따르면 집에 6세 미만의 어린이나 치매 환자가 있는 경우, 액체 세탁 세제 팩을 쓰지 말라고 소비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액체 세탁 세제 팩이 눈에 닿았을 경우, 눈건강에 이상을 초래할수 있고, 또한 삼켰을 경우 구토, 혼수, 어지러움, 호흡 장애 등을 초래할수 있습니다.
만일 세탁 세제물을 흡입했다면 911에 전화해서 도움을 받거나, 독극물 컨트롤 센터번호 800-222-1222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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