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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팀, 제 19회 미주체전 종합 우승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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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9회 미주체전의 종합 우승은 달라스 팀이 차지했습니다.
미주체전 마지막 날인 어제 18일에는 야구, 농구, 테니스, 축구 결승을 비롯해서 금메달을 놓고 겨루는 결승전이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스포츠’로 재미 한인들이 하나된 미주체전은 어제 오후 3시 30분 폐막식을 끝으로 화려한 막을 내렸습니다.
지난 주말 내내 미 전역에서 모인 선수들이 Irving, Dallas, Carrollton 등 북텍사스 지역 곳곳에서 총 열 아홉 개 종목의 경기를 치렀습니다.
경기 결과 종합 우승은 금메달 74개, 총점 5207점으로 달라스가 차지했습니다.
장덕환 달라스 체육회 회장은 “더운 날씨에 큰 사고 없이 무사히 미주 체전을 마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종합순위 2, 3, 4 위는 뉴욕과 LA, 오렌지 카운티가 경합을 벌였습니다.
우승을 제외한 나머지 순위는 정확한 집계 후, 오늘 공식적으로 발표됩니다.
폐막식에 모인 선수들과 참가단들은 달라스 미주 체전을 준비해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미주체전은 지난 1981년 LA를 시작으로 2년 마다 한번씩 열리는 미주 한인 최대의 스포츠 행사로, 2년 뒤에는 시애틀에서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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