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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식료품 물가 소폭 상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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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분기 텍사스 식료품 물가가 약간 상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Texas Farm Bureau 조사에 의하면, 16개 주요 품목 합계 물가가 46달러 정도로 지난 1분기보다 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소비자 물가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농민과 목축업자들의 체감 수준은 소비자 체감 물가에 못 미치는 것으로 TFB의 Russell Boening 국장이 밝혔습니다.
아울러, “농민들이 최대한 생산 활동을 하고 있지만 현 농업 경제 상황이 매우 어렵다”고도 강조했습니다.
TFB가 이달 첫 주 45명의 소비자를 상대로 조사한 실물 가격에 따르면, 등심 스테이크가 파운드 당 68센트로 가장 많이 올랐으며, 소고기 살코기 그라운드는 파운드 당 27센트 올랐습니다.
Grapefruit과 바닐라 아이스크림, 바닐라 케익 믹스 그리고 블록형 체다 치즈 가격도 상승했으며 상추와 마른 강낭콩은 소폭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같은 식료품 상승세 속에서도 치킨 가슴살 등 하락세를 보인 제품들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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