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전국 최대 헬스케어 사기극 연루 남성 17년여 실형 받아

페이지 정보

작성자 DKNET
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17-06-14 12:12

본문

 

4억 달러에 달하는 대형 헬스 케어 사기 행각에서 일정 역할을 한 Dallas의 헬스 케어 회사 업주가 어제 17 6개월의 연방 징역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Dallas 출신인 올해 예순 다섯 살의 Wilbert Veasey Jr.는 작년 4, 의학박사 Jacques Roy가 주도한 해당 헬스 케어 사기극에 연루된 혐의로 유죄 평결을 받았습니다.

U.S. District 재판부의 Sam A. Linsay 판사는 Veasey에게 실형과 더불어 Medicare Medicaid에 입힌 피해 보상금으로 2300만여 달러와 50만여 달러를 각각 지급할 것도 명령했습니다.

Veasey는 작년 2월 석방 조건을 위반한 이후 현재 구금 상태에 있습니다.

한편, Veasey가 연루된 헬스 케어 사기극을 주도한 올해 쉰 다섯 살의 Roy도 체포되어 오는 8월로 예정된 선고 재판을 앞두고 있으며, 80년 이상의 실형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Roy Veasey 일당이 꾸민 이 헬스 케어 사기극은 국내 최대 헬스 케어 사기 사건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들은 Dallas의 홈리스들을 포함한 가짜 환자들을 동원해 의료 기록 조작으로 헬스 케어 대상자로 둔갑시킨 뒤 의료 보험 청구를 해 돈을 사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같은 사기극은 Medicare 청구 건이 전국 최다인 만 천 건에 이른 것을 조사관들이 확인하고 수사를 시작하면서 발각됐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뉴스 목록
      목줄이 풀린 개를 단속하기 위한 Dallas 시 동물보호국 관련법이 개정됐습니다. 어제 Dallas 시 의회를 통과한 해당 개정법은 작년 5월 개 무리의 공격을 받고 숨진 육군 전역 군인 Antoinette Brown이라는 여성 사망 사건…
    타운뉴스 2017-06-15 
        Obamacare를 대신하는 American Health Care Act인 Trumpcare가 시행되면 텍사스 경제와 고용 상황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새 건강보험법 시행으로 2026년까지 4만여 개의 …
    타운뉴스 2017-06-15 
    루이스빌지역으로 이전한 순복음 반석위에 교회가 지난 11일(주일) 오후 5시 입당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입당 감사예배는 순복음 반석위에 교회의 전신인 갈보리 순복음 교회의 초대 목사였던 최용락 목사가 민수기 7:11-18, 89를 본문으로 …
    종교뉴스 2017-06-14 
    지난 6월 11일 (주일) 제자침례교회 (담임 박성하 목사)는 김형민 목사 (전 덴톤한인침례교회 담임목사)를 초청해 창립 25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지난 25년 동안 인도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또 다른 25년, 50년을 준비하며 선…
    종교뉴스 2017-06-14 
      달라스 성 김대건 안드레아 성당(주임 김영관 도미니코 신부)은 지난 6월 10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염수정 안드레아 추기경과 함께 하는 쉬는 교우의 밤을 개최하였다. 지난 5월부터 가두 선교 및 구역 공동체를 통해서 쉬는 교우들을 초…
    종교뉴스 2017-06-14 
      달라스 성 김대건 안드레아 성당 (주임 김영관 도미니코 신부)은 지난 6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여름 성경학교를 본당에서 진행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하느님께로 향하는 퍼레이드’라는 주제로 ‘주기도문’을 학생들에게 친숙한 다양한…
    종교뉴스 2017-06-14 
      Harris County로 이관된 Ken Paxton 주 검찰총장의 형사 사건 재판을 담당할 판사가 지정됐습니다. 작년에 현직 Harris County 판사로 있던 공화당 소속의 Ryan Patrick을 상대로 새 County 판사로 선출된 …
    타운뉴스 2017-06-14 
      13일 어제 오전 11시 30분, 한인문화센터에 있는 달라스 한인 체육회 사무실에서 아메리칸 에어라인에서 마련한 미주 체전 기금 전달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아메리칸 에어라인의 Europe, Alliances and Part…
    타운뉴스 2017-06-14 
         어린 두 딸을 15시간 동안 고온의 차 안에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한 십대 후반의 텍사스 여성이 체포됐습니다. 지난 수요일, 열 아홉 살의 Amanda Hawkins가 2살난 딸 Addyson Overgard-Eddy와 1살 밖에 …
    타운뉴스 2017-06-14 
        13일 어제 오후 4시 30분, Irving 경찰서에서 소수 민족 채용 계획에 관한 기자 회견이 개최되었습니다.  Irving 경찰서 Jeff Spivey 경찰 서장은 소수 민족의 언어로 근무하는 경찰이 있어야 Irving 경찰이 …
    타운뉴스 2017-06-14 
      달라스 성 김대건 성당에서 지난 6월 11일 오전 11시부터 40주년 기념 미사와 견진 성사가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이날 미사는 한국에서 방문한 염수정 안드레아 추기경이 집전했습니다. 염 추기경은 강론을 통하여 “그동안 공동체를 위…
    타운뉴스 2017-06-14 
      Houston의 한 가정집에서 약 100만 달러 상당의 막대 사탕 모양 마약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Harris County 경찰국은 수상한 캔디를 만드는 곳이 있다는 이웃 주민의 신고를 받고 한 가옥을 급습해 마약 거래책인…
    타운뉴스 2017-06-14 
      American Airlines가 새로 도입하는 항공기에 좌석을 추가하기로 한 계획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American사는 금년 말 도입될 신형 Boeing 737 제트 기종에 29인치 간격으로 좌석 세열을 추가하기로 결정한…
    타운뉴스 2017-06-14 
      총 4억 달러에 달하는 대형 헬스 케어 사기 행각에서 일정 역할을 한 Dallas의 헬스 케어 회사 업주가 어제 17년 6개월의 연방 징역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Dallas 출신인 올해 예순 다섯 살의 Wilbert Veasey Jr.는 작…
    타운뉴스 2017-06-14 
      Plano의 한 주유소에서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다 총상을 입은 60대 남성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월요일 오후 4시 30분경 Preston Road의 편의점 QuikTrip에서 순찰차에 주유를 하고 있던 여성 경찰관에게 한 여…
    타운뉴스 2017-06-14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