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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Irving 경찰서에서 소수 민족 채용 계획 기자 회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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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어제 오후 4시 30분, Irving 경찰서에서 소수 민족 채용 계획에 관한 기자 회견이 개최되었습니다.
Irving 경찰서 Jeff Spivey 경찰 서장은 소수 민족의 언어로 근무하는 경찰이 있어야 Irving 경찰이 더욱 친근하게 시민들에게 다가설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어빙 시에 다양한 민족이 살고 있는데도 경찰인력이 백인들에 집중되어 있다며, 앞으로 적극적으로 소수민족을 경찰 인력로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Irving 경찰서에 근무하는 경찰관은 총 350명인데, 이 중 한국인은 한 명 밖에 되지 않습니다.
경찰 지원자는 21세에서 44세 사이의 미 시민권자이며, 대학 학위 여부와 상관없이 60학점 이상 이수한 학점이 있으면 됩니다.
군대에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을 경우 고등학교 졸업장만 갖고도 지원할 수 있습니다.
또 앞으로 9월 1일부터 시행될 Senate Bill 4에 관한 설명도 있었는데, Irving 시에서는 경찰 단속 시 정부 발행 신분증을 제시한다면 경찰이 이민 신분을 묻지 않을 계획이고, 정부 발행 신분증을 제시하지 못할 경우에만 이민 신분을 조사할 계획이라고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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