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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도 이용 Credit Piggybacking 사기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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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신용도를 높이기 위해 “Credit Piggybacking”이라는 편법을 이용한 Arlington 남성이 오히려 수 천 달러 사기 피해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개인 사업체 운영을 염원해온 Runako Jinks 씨는 자신의 바람을 이루기 위해 부실한 신용도를 높일 방법을 찾던 중, 친구의 추천으로 Credit Coach USA라는 “Credit Piggybacking” 중개업체를 운영하는 Lovell Jones의 도움을 받게 됐습니다.
Jones가 “Credit Piggybacking”이라는 편법으로 신용도를 대폭 높여 줄 수 있다고 약속했지만, 이 수법은 합법을 가장한 매우 위험한 편법으로 금융 전문가들 사이에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신용도 상승을 원하는 고객이 신용 상태가 우수한 신용카드 소지자의 계정을 공유하기 위해 대가로 돈을 지불하면 Credit Coach USA가 중간에서 해당 돈을 신용카드 소지자에게 지급함으로써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방식으로 작용합니다.
이러한 “credit piggybacking” 방식에 도움을 받고자 한 Jinks 씨는 신용 점수를 800으로 올릴 수 있다는 확답을 받고 Jones에게 2800달러를 전신 송금했지만, 일년이 지나도 점수는 오르지 않고 Jones로부터 환불도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Jones는 Credit Coach USA라는 회사의 웹사이트도 폐쇄하고 전화 연락도 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Credit Piggybacking” 이용과 관련해, 타인의 금융 계정을 공유할 때 사회보장번호 등의 개인 정보나 credit profile number를 제공함으로써 미끼 광고나 개인 정보 도용에 악용되는 위험을 초래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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