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4 반대에 동참한 Dallas 시
페이지 정보
본문
오는 9월 시행을 앞둔 “이주민보호도시법” SB4를 반대하는 텍사스 도시들이 늘면서 Dallas 시도 반대 입장을 표명하며 동참을 선언했습니다.
어제 오후, Mike Rawlings Dallas 시장이 “위헌적인 법으로 로컬 정부의 시민 보호력에 대한 심대한 침해”라고 SB4를 맹렬히 비난하며, Dallas의 city attorney가 해당 법과 관련해 심각한 헌법적 우려를 하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Dallas 시에 앞서 SB4 반대 행렬에 Austin과 El Cenizo를 비롯 San Antonio가 주도적으로 나선 가운데, 어제 San Antonio 연방 재판부가 일부 도시들의 SB4 이의제기 소송을 받아들여 대표 원고로 El Cenizo 시를 지정했습니다.
한편, SB4는 일명 “신분증 제시 요구”법으로 불리고 있으며, 그 이유는 로컬 경찰이 합법적으로 체포되고 구금된 시민에게 이민 지위를 검문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더 나아가, 이 같은 지침을 시행하지 않는 시와 county, 대학들이 처벌을 받을 수 있으며, 새 이민법을 집행하지 않는 각 사법기관장들도 형사 처벌을 받게 됩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