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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이민 변호사 연례 회의, 텍사스 개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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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이민 변호사 연례 회의, 텍사스 개최 취소
국내 최고의 이민 변호사 연례 회의가 내년에 텍사스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텍사스의 ‘이민자 보호도시’ 반대법에 거부하는 차원에서 다른 주로 장소를 옮기겠다고 이민 변호사 협회가 어제 발표했습니다.
이 연례회의는 내년에 Grapevine 시에서 개최되기로 예정되었지만, 미국 이민 변호사협회 측은 내년 연례 회의를 텍사스가 아닌 다른 주에서 열기로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협회의 대표 William Stockton은 이 연례회의에 대해, 3천 여명의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로서, 주최하는 도시는 3백만 달러 상당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월 7일 Greg Abbot 텍사스 주지사가 서명한 텍사스의 ‘이민자 보호도시 금지 법안’은 경찰관이 연방정부의 이민 단속에 협조할 것을 강제하고 있는 매우 엄격한 이민법입니다.
Stockton은 텍사스의 이러한 이민법이 장기적으로 텍사스 주에 경제적 손실을 초래할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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