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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텍사스 도넛협회의 정기총회 및 송년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회원과 가족, 그리고 달라스 한인회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대한항공 왕복 항공권이 경품으로 걸린 추첨을 하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텍사스 도넛 협회 유종철 이사장은 “한 해 동안 열심히 앞만 보며 달려온 회원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10대 회장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텍사스 도넛 협회 이상윤 회장은 “한인들의 도넛 비즈니스를 돕기 위해 더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한인사회 인사로 행사에 참석한 유석찬 달라스 한인회 회장은 “모두 잠들어있는 시간에 깨어서 하루를 열고, 성실히 일하는 모든 도넛업 종사자들에게 존경과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습니다.

2부로 이어진 행사에는 노래와 음악 연주, 그리고 푸짐한 경품 등이 준비되어,  흥겨운 시간을 선사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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