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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w milk 가공업체, Brucella 사태 후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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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북서부 지역의 Wise County 소재 우우 생산 업체인 K-Bar Dairy가 Brucella 박테리아 감염 사례로 인한 리콜 조치 후 고전을 면치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업체는 박테리아 멸균 과정을 거치지 않는 미 살균 상태의 “raw” milk를 생산하는 텍사스의 몇 안 되는 우유 가공농장으로 텍사스를 포함 전국의 31개 주에 판매망을 두고 있는 가족 경영체제 기업입니다.
K-Bar는, 동종 업체들과 더불어, 유행처럼 위험에 대한 경고의 수단으로 자리잡은 유제품 정밀 검사를 받게 될 예정이지만, 지난 여름 영업 중단을 불러 일으킨 Brucella 감염 사태를 겪고 난 현재, 당사 유제품에 위험 요소가 없음을 자부하고 있습니다.
지난 여름, 해당 기업의 소 두 마리가 Brucella 박테리아에 감염되면서, 그로 인해 여성 1명이 감염된 뒤 병원 치료를 받았으며, Brucella에 감염된 생후 3년 된 소 두 마리는 안락사를 당했습니다.
그리고, 한 달 분의 유제품을 폐기하고 이미 판매된 제품들을 리콜 조치한 해당 기업의업주는 당시, 두 달 간 영업 정지를 당하며 raw milk 생산 자체를 포기할 것을 고려한 바 있다고 고충을 토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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