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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사역자 손영진 사모 초청 찬양집회가 지난12월9일(금) 저녁 9시 어빙에 위치한 중앙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이성철)에서 열렸다.

금번 금요찬양집회는 손영진 사모의 찬양과 자신이 경험했던 하나님에 대한 간증으로 진행됐다.

갑작스런 한파에도 함께한 100여명의 청중들에게 손 사모의 잔잔하면서도 때론 힘있는 찬양과 간증을 들으며 새 힘을 주시는 하나님을 경험한 시간이었다.   

찬양집회에 참가한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다시 생각하고 또 가족과 이웃을 향해 기도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손영진 사모는 앞으로의 계획을 묻는 DKnet과의 인터뷰에서 “특별한 계획보다는 하루하루를 성실하고 정직하게 하나님께서 세워 놓으신 길을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로 걸어 가겠다” 고 말했다.

손 사모는 3년전 바이러스 감염으로 오른쪽 눈을 거의 실명할 뻔 했는데 한국에서 각막 이식 수술을 받고 아직 회복중에 있다. 네군데에 실밥이 남아있고 재발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어 많은 기도와 후원이 필요한 상태이다.  

현재 뉴저지 예수드림교회 파송 순회사역선교사로 사역 중이며 자신이 겪은 고난 중에 얻은 귀한 깨달음과 노래를 9집 ‘광야를 지날 때’와 10집 ‘내가 산을 향해를 통해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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