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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노인회, 비상수습 대책위원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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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달라스 노인회는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13명의 비상수습 대책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김건사 전 달라스 노인회장의 회장직무 가처분 신청에 따라 업무가 정지된 현 하재선 회장은 18일 회의실 문을 잠근 채 3월 정기 월례회를 최소 했습니다.
이에 따라 66명의 회원이 서명, 신청해 노인회 사무실에서 임시총회가 열렸습니다.
손성호 노인회원의 사회로 진행된 임시총회에서는 김수한 씨 등 13명을 비상수습 대책위원으로 임명 했습니다.
이어 비상수습 대책위원들은 현 달라스 월남 참전 전우회 회장인 김영종 씨를 비상수습 대책위원장으로 추대했습니다.
김영종 수습 대책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책위원들 과의 회의를 통해 원만한 수습방안을 모색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러한 결과에 대해 하재선 현 회장은 직무정지에 이의를 제기하고, 재판을 신청 한 것으로 알려 졌습니다.
하재선 회장은 18일 본 DKnet Radio와의 통화에서 재판의 결과를 보고 본인의 거취 문제 등,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습니다.
결국 달라스 노인회의 분규사태는 또다시 법정투쟁으로 가는 악순환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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