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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rrant County, 911 신고 앱 적용…구조 수준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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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rrant County에서 앱을 이용한 최신 911 신고 기술이 사용되면서 정확한 신고자 위치 추적과 신속한 구조 대응 수준이 한층 진화됐습니다.
최근 Northeast Tarrant Communications Center NETCOM이 응급 구조대가 셀폰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기타 필요한 자세한 정보를 확보하는 앱 기술인 SirenGPS를 911 신고에 적용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신고자의 위치를 확보하는 신기술로 평가 받는 SirenGPS가 말을 할 수 없거나 언어가 통하지 않을 때, 또는 길을 잃은 경우 신고자를 보다 빨리 찾아 내서 응급 구조 지원을 보다 효과적으로 제공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고 NETCOM 911 관계자가 설명했습니다.
또, 해당 앱은 셀폰을 이용한 일반 응급 신고로는 대략적인 신고자의 위치를 파악하는 수준이지만 해당 앱을 이용하면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으며 응급 전화를 먹통으로 만드는 ghost call도 방지하는 장점들이 있습니다.
NETCOM은 작년 12월 911 콜 센터로는 세계 최초로 해당 앱을 응급 구조 서비스에 이용했으며, 시행 초기인 탓에 아직은 일주일에 1건 정도의 SirenGPS를 통한 신고가 들어 오고 있지만 앱 사용 신청자가 나날이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eller 시가 운영하는 NETCOM이 75만명의 운전자들이 매일 같이 통행하고 10만에 가까운 인구가 거주하는 Keller와 Southlake, Colleyville 그리고 Westlake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운데 연 3만 8000건의 응급 신고가 접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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