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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선거 투표,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한인문화센터에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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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대통령 재외선거 신고·신청 등록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등록마감을 하루 앞둔 3월 29일 오전 7시 기준, 중앙 선거 관리 위원회가 집계한 재외 동포 등록유권자가 20만2,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전 세 차례 재외 선거에 참여한 영구 명부 등재자 4만666명을 포함하면,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재외 동포 수가 25만명 이상이 될 것으로 확실시 됩니다.
중앙 선거 관리 위원회에 따르면, 지금까지 재외 국민 선거 인단 등록수가 가장 많은 곳은 주 상하이총영사관으로1만1,261명입니다.
이어 뉴욕 8,881명, 일본 동경 8,867명, 중국 북경8,476명, 로스엔젤레스7,580명이 뒤를 따랐습니다.
달라스는 어제 오후 5시 기준 총 1,711 명이 재외 선거 신고 신청을 했습니다.
달라스의 재외 선거 투표는 오는 4월 25일 화요일부터 4월 30일 일요일까지 엿새간 달라스 한인문화센터에서 진행됩니다.
한국 대선에서 투표권을 행사하기 위해서는 마감일인 내일까지 반드시, 재외 선거 신고 신청을 하셔야 합니다.
달라스 영사 출장소의 진선주 영사는 지난번 대선과 총선에서 유권자 등록을 해 투표를 했더라도 반드시 재외 선거 홈페이지에서 본인의 영구 명부 등재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영구명 부 등재가 되어 있지 않으면, 다시 신고 신청을 해야 투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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