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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달라스(이사장 안지영 목사)가 지난 12월12일 (월) 달라스 수정교회 다니엘 성전에서 2016년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이사장 안지영 목사는 환영사에서 “여기 모인 우리 모두가 미션달라스 그 자체라며 풍성하게 하나님의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자” 격려했다.

1부 예배에는 안광문 목사(생명샘 교회)가 눅18:18-23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안목사는 무엇을 하든     하나님 나라의 회복이 우선이다라며 미션달라스가 이 지역의 영적인 나무 그늘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부 정기총회에서는 2016년 사역보고와 회계보고, 그리고 2017년 미션달라스의 사역과 예산을 심의했다.

미션달라스 정계연 간사는 DKnet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한해 동안 미션달라스와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협력해준 지역 교회와 단체들에 감사한다”며 소회를 밝히고 “2017년에는 선교적 교회, 선교적 삶이라는 목표로 다민족 사역과 난민 의료 사역에 더욱 힘쓸 것이다” 라고 다짐했다.

미션달라스 총무 임승환 목사는 “교회가 작으면 적극적인 선교활동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선교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생각보다 더 가까이 있다”며 “앞으로 미션달라스의 연합 사역에 더 많은 교회 및 단체의 협조와 관심을 부탁 드린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미션 달라스는 DFW 지역의 한인교회와 선교단체의 자발적 네트워크로서 연합과 협력을 통해 한인 디아스포라 교회의 영적, 인적, 물적 자원을 그리스도의 지상명령 완수를 위해 동력화하고 선교적 역량과 효율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함을 목표로 지난 2005년 창립된 비영리 단체이다.

미션달라스의 선교 활동 일정이나 참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이메일(kc@missiondallas.org)  또는 전화 (214-517-4574)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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