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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Kinney에 우파 편향적 편지 배포돼…주민들 불안감 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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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Kinney의 Craig Ranch 주택가에서 우익적인 인종차별성 주장이 담긴 편지가 다수 발견돼 해당 경찰국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금주에 Craig Ranch의 일부 가정집 현관에서 “Donald Trump 대통령은 백인국가를 위한 신의 선물”이라는 내용이 적힌 편지가 발견됐으며, 이로 인해 주민들의 심리적 불안감이 적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을 보수 우익 주도 사회로 돌려 놓기 위해 무슬림과 인디언, 흑인, 유태인을 쫓아내야 한다”는 주장도 담긴 문제의 편지는 Craig Ranch에 사는 친구를 찾아 왔다가 편지를 발견한 한 인도인이 언론사에 제보하면서 알려졌습니다.
Allen에 거주하는 해당 남성과 인도인 친구들은 신변 안전 문제로 익명을 요구하며, “미국에서의 앞날을 생각하면 매우 불안하고 혼란스럽다”고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다수의 주민들이 문제의 편지를 경찰에 신고한 가운데, 심각한 사안으로 판단한 McKinney 경찰은 편지 작성자와 배포자 등 관련 정보 수사에 나섰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dkmedianow.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금주에 Craig Ranch의 일부 가정집 현관에서 “Donald Trump 대통령은 백인국가를 위한 신의 선물”이라는 내용이 적힌 편지가 발견됐으며, 이로 인해 주민들의 심리적 불안감이 적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을 보수 우익 주도 사회로 돌려 놓기 위해 무슬림과 인디언, 흑인, 유태인을 쫓아내야 한다”는 주장도 담긴 문제의 편지는 Craig Ranch에 사는 친구를 찾아 왔다가 편지를 발견한 한 인도인이 언론사에 제보하면서 알려졌습니다.
Allen에 거주하는 해당 남성과 인도인 친구들은 신변 안전 문제로 익명을 요구하며, “미국에서의 앞날을 생각하면 매우 불안하고 혼란스럽다”고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다수의 주민들이 문제의 편지를 경찰에 신고한 가운데, 심각한 사안으로 판단한 McKinney 경찰은 편지 작성자와 배포자 등 관련 정보 수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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