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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송 소망대학 초청 달라스 매스터 코랄 연주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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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송교회 (담임목사 박인화) 부설 평생교육기관인 소망대학이 지난 6일(토) 5월 모임을 가졌다.
특별히 이날은 ‘달라스 매스터 코랄 초청 음악회’가 열려 소망대학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귀에 익은 민요, 성악가 공연, 성가, 한국가곡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30명의 합창단원들과 피아노, 오케스트라 앙상블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만들어 낸 화음은 타향살이의 외로움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랠 수 있었다.
마지막 곡 ‘고향의 봄’ 연주때는 합창단의 선창 후, 온 청중이 함께 노래를 하며 진한 감동이 이어졌다.
달라스 매스터 코랄 이태하 단장은 DKnet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연주회를 열수 있도록 초청해 준 소망대학 관계자 분들과 뉴송교회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매스터 코랄은 한인 커뮤니티의 문화예술 발전과 건전한 공연문화 정착에 계속 노력하는 합창단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히면서 앞으로 있을 매스터 코랄 공연에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DFW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노인들의 배움터이자 사랑방 역할을 담당하는 소망대학은 1986년 4월 개교한 이래 한인노인들을 위한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소망대학 수업은 년간 8주 과정으로 찬양교실, 성경 파노라마, 중보기도 교실 등 필수과목을 비롯해 컴퓨터 교실, 라인댄스 교실, 영어회화 교실, 그림 교실, 풍선아트 등 다양한 선택과목을 수강할 할 수 있다.
매월 첫째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는 소망대학은 65세 이상 노인분들 이면 누구나 매달 입학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 972-395-84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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