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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주님께 영광을”…부활절 연합 새벽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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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아침 달라스 지역 교회들이 한데 모여 감격과 은혜가 가득한 예배를 드렸다.
지난 16일 (일) 오전 5시30분 세미한 교회에서는 달라스 교회협의회 (회장 최병락 목사)가 주관한 2017 부활절 연합 예배가 800여명의 성도가 참석한 가운데 드려졌다.
큰나무 교회 ‘워십 팩토리’ 찬양팀의 뜨거운 찬양으로 시작된 예배는 교회협의회 회장 최병락 목사 (세미한 교회)의 사회로 연합 오케스트라와 함께한 연합 성가대의 웅장하고 장엄한 찬양으로 이어졌다.
이른 시간임에도 성가대원들은 송금섭 지휘자 (세미한 교회)의 지휘에 맞춰 헨델의 메시야 “할렐루야”를 열창했다.
교회협의회 부회장인 공병영 목사 (새삶 교회)는 갈라디아서 2:20 를 본문으로 ‘우리는 부활의 증인입니다’ 라는 제목으로 부활절 메세지를 전했다.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은 설교 후 합심기도 시간에 미국의 영적 재건을 위하여 (이성철 목사 –중앙연합감리교회), 한국 교회의 영적 회복과 부흥을 위해 (박인화 목사 – 뉴송교회), 달라스의 모든 교회와 목회자들을 위해 (정찬수 목사 – 빛내리교회), 다음 세대 자녀들을 위하여 (김상태 목사 – 연합장로교회), 달라스의 난민과 모든 소수 민족교회들의 연합과 부흥을 위해 (Tony Sohn 목사 – 캐롤튼 중국교회) 등5가지 기도 제목을 두고 간절히 기도했다.
헌금시간에는 교회협의회 목회자들이 헌금찬양을 드렸고 중앙연합감리교회 남전도회 회원들이 헌금위원으로 봉사했다.
전년도 교협회장 김승호 목사 (산돌침례교회)의 축도로 예배가 마쳐졌다.
예배후 식당에서는 여러 교회들이 정성껏 준비한 호박죽, 팥죽, 영양차, 커피 등 애찬을 함께 나누며 부활의 기쁨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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