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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tle Elm, 피격 사망 경찰관 추모객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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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경찰관이 총격을 받고 사망한 일로 피해 경찰관의 죽음을 애도하는 지역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주 화요일 오후, Little Elm 경찰국 소속 Jerry Walker 경관은 신고를 받고 출동하였다가 용의자가 발사한 총에 의해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Little Elm 경찰국은 임시 추모소를 마련하였고, 해당 경찰국 앞에는 추모의 마음이 담긴 수 백 개의 꽃다발이 쌓이고, 수 천 개의 초가 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Jerry Walker 경관의 죽음은 Little Elm이 1966년 타운으로 승격한 이후 처음 발생한 경찰관 총격 사망 사건이면서, 인구가 3만 5천에 불과한 Little Elm같은 소도시에서 발생한 사건이어서 지역민들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경찰국 추모소에는 Walker 경관을 전혀 알지 못함에도 애도를 표하러 오는 지역민들 이외에 Little Elm에 뿌리 내린 소매업체들의 물품 기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Wal-Mart의 경우, 추모소 주변을 밝히도록 파란 전구를 보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지역 주민과 동료 경찰들은, 유가족을 돕기 위해 추모 기금을 모금하고 있습니다.
고인이 된 Jerry Walker 경관은 Little Elm 시에서 18년간 경찰 공무원으로 재직해 왔으며, 고등학교 전담 경찰관으로서도 헌신적으로 학생들을 도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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