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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국정원 방문…개혁성·미래발전 방안 등 업무보고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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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4일 오후 국가정보원을 방문해 박지원 국정원장으로부터 국정원 개혁성과와 미래발전 방안 등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문 대통령이 국정원을 방문한 건 취임 후 두 번째로, 지난 2018년 7월 이후 3년여 만입니다.
문 대통령은 인사말을 통해"국정원법 개정으로 국정원은 국가와 국민의 정보기관으로 돌아왔다"면서 "정보기관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 미래형 정보기관으로 거듭나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박 국정원장은 "국정원은국민의 요구와 정부의 강력한 의지, 전 직원의 노력으로 정치와 완전히 절연하고, 북한·해외 전문 정보기관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며 "북한·해외 분야에서 독보적인 정보 역량을 갖추고 사이버안보·우주정보 등 확장된 업무 영역도 적극적으로 개척해 '일 잘하는 국정원', '미래로 가는 국정원'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의 국정원 방문에 대해 "국정원 개혁이라는 국민과의 약속을 국정원법 개정을 통해 제도적으로 완성하고, 국정원 창설 60주년을 맞아 국가와 국민의 정보기관으로 새롭게 탄생하는 역사적 의미를 환기하고 격려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팬데믹 이전에 했던 활동들을 재개할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지역 사업체나 직장의 일반 지침을 포함하여 연방, 주, 지역, 부족 또는 자치령의 법률, 규칙 및 규정이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이나 6피트 거리두기를 하지 않고 활동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 다만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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