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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시가 방학을 맞은 지역 청소년들을 범죄나 기타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올해도 ‘썸머 오브 세이프티 이니셔티브’(Summer of Safety initiative)를 계획했습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해당 이니셔티브는 다음달부터 시작됩니다. 

지난 3일(월) 달라스 에릭 존슨 시장, 달라스 경찰국 에디 가르시아 국장, 달라스 교육감 스테파니 엘리잘데 교육감 등 지역 지도자들은 매티 내쉬 마틀 데이비스(Mattie Nash-Myrtle Davis) 레크레이션 센터에서 관련 이니셔티브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해당 이니셔티브는 달라스 시에 거주하는 13~17세의 청소년들에게 도시 최고의 명소를 방문하고 독서, 스포츠 행사 및 일일 캠프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청소년 올 액세스 패스(Teen All Access Pass)는 청소년 1만 명에게 제공되며 7월 한 달 동안 박물관, 워터파크, 자연 센터 및 기타 장소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관심 있는 이들은 달라스 지역 레크리에이션 센터를 방문, 등록 후 패스를 받으면 되는데, 오는 7월 1일 오전 10시부터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수령이 가능합니다. 

또한 달라스 시 청소년 이니셔티브로는 SMART 여름 독서 프로그램과 달라스 청소년들에게 지역 프로, 대학, 아마추어 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기회를 제공하는 시장의 청소년 스포츠 티켓 프로그램(Mayor’s Youth Sports Ticket Program)이 있습니다. 

에릭 존슨 시장은 곧도시 전역의 디지털 광고판에 관련 이니셔티브에 대한 정보를 게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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