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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실로암 교회 1주년 기념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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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Farmers Branch에 있는 달라스 실로암교회 (담임 이원호 목사)가 교회 설립 1주년 기념예배를 드렸다.
달라스 실로암 교회는 1년만에 첫 외부 강사로 사우스웨스턴 목회학 박사과정 지도 교수인 김인허 목사를 설교자로 초대했다.
김 목사는 창세기 11장 1절부터 9절까지의 성경을 인용,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바벨탑이 단순히 탑일뿐만 아니라 본문에 나오는 바벨탑은 ‘성, 기술, 노동력 그리고 생산성으로 하나님을 대체하려고 한 인간의 불순종’을 의미하며 인간중심의 안락와 안전을 꿈꾸는 유토피아 즉 도시를 말하고 있고, 우리는 바벨탑을 통해 ‘하나님이 없는 삶은 무너지리라’라는 하나님의 약속과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께 돌아오는 것이 인간이 영원한 가치를 지닐 수 있는 것임’을 일깨우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얻을 수 있다”며 말씀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 목사는 “여러분의 삶을 통해 바벨탑을 쌓지 말라. 하나님께서 반드시 무너뜨리시기 때문”이라며 “이렇게 ‘생존’만을 위한 삶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예배 중심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성도들을 권면하며 설교를 마무리했다.
달라스 실로암 교회는 2016년 3월 첫째 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한 교회를 꿈꾸며 4가정이 모여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고 지금은 밀알에서 운영하는 굿 커피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다.
예배 및 신앙문의: 972.815.6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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