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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t Worth의 한 경찰관이 온라인 생활정보 사이트 Craigslist 광고를 통해 열 여섯 살의 소년과 성적 만남을 가진 혐의로 지난 주에 체포됐습니다. 

올해 마흔 세 살의 Davis Brintnell이 17세 이하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기소될 위기에 처한 가운데, 지난 주 목요일 5만달러의 보석금을 안고 Tarrant County 교도소에 수감됐습니다. 

경찰 조사에 의하면 지난 해 11월 7일, 한 어머니가 자신의 16세 아들이 나이를 18세로 속이고 Craigslist에 광고를 게시해 경찰 1명을 포함한 여러 남성들과 성적 만남을 가진 사실을 Grand Prairie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경찰로 의심되는 문제의 남성의 전화번호가 Brintnell의 전화번호로 확인된 뒤 해당 경찰이 사건을 Brintnell이 거주하는 Arlington 경찰로 넘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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