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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nedy 전 대통령 조카, 일리노이 주지사 선거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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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F Kennedy 전 대통령의 조카인 Chris Kennedy가 내년에 있을 일리노이 주지사 선거에 도전합니다.
정치 명가인 Kennedy가에서 또 한 명의 정치인이 배출될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Kennedy 전 대통령의 조카이자, Robert Kennedy 전 상원의원의 아들인 Chris Kennedy는 어제, 영상 메시지를 통해 2018년 있을 일리노이 주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전했습니다.
부동산회사인 '머천다이즈 마트 프로퍼티즈'의 회장을 지낸 그는 Chicago에서 불우이웃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비영리단체인 'Top Box Foods'를 설립하며 사회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공화당에 날을 세우는 것으로 작년부터 출마설이 돌았지만, 정작 본인은 출마 여부에 즉답하지 않았습니다.
일리노이 주는 민주당 강세 지역이지만, 현 주지사는 공화당 소속의 브루스 라우너입니다.
사모펀드회사 간부 출신인 라우너 주지사는 최근 5천만 달러를 쏟아붓는 등 이미 재선 운동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라우너 주지사의 자금력에 대응하기 위해 Kennedy도 공격적인 모금에 나설 것으로 월스트리트 저널은 전망했습니다.
이번 선거의 주요 이슈는 일리노이의 극심한 재정난 타개 방안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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