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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in County서 대학 선거요원 표지판 칼날에 상처 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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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o에서 커터칼날이 박힌 도널드 트럼프의 캠페인 사인에 투표소 봉사자가 손을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어제 CBS뉴스에 따르면 Plano 소재 Collin County 칼리지에 마련된 투표소의 자원봉사자는 전날 새벽 6시께 트럼프의 캠프 사인이 학교내 투표소 위치를 알리는 표지판을 가리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트럼프의 사인을 다른 위치로 옮기기 위해 표지판을 들어올린 이 남성은 느닷없는 비명을 질렀습니다.
확인해보니 사인 밑부분쪽으로 날카로운 커터 칼날이 빙 둘려 박혀있었습니다.
다행히 상처는 깊지 않았지만 남성은 즉시 교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그러나 주변 지역에 감시카메라가 설치되어있지 않아 범인을 잡을 수 있을지 여부는 불분명합니다.
Collin County 민주당위원회의 스티브 스페인하워는 "특별히 지지하는 정당도 없이 투표소에서 일할뿐인 사람들을 다치게 하려 했다"며 "우리가 이번 선거에서 어디까지 비열해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개탄스러운 사례"라고 비난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dkmedianow.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CBS뉴스에 따르면 Plano 소재 Collin County 칼리지에 마련된 투표소의 자원봉사자는 전날 새벽 6시께 트럼프의 캠프 사인이 학교내 투표소 위치를 알리는 표지판을 가리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트럼프의 사인을 다른 위치로 옮기기 위해 표지판을 들어올린 이 남성은 느닷없는 비명을 질렀습니다.
확인해보니 사인 밑부분쪽으로 날카로운 커터 칼날이 빙 둘려 박혀있었습니다.
다행히 상처는 깊지 않았지만 남성은 즉시 교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그러나 주변 지역에 감시카메라가 설치되어있지 않아 범인을 잡을 수 있을지 여부는 불분명합니다.
Collin County 민주당위원회의 스티브 스페인하워는 "특별히 지지하는 정당도 없이 투표소에서 일할뿐인 사람들을 다치게 하려 했다"며 "우리가 이번 선거에서 어디까지 비열해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개탄스러운 사례"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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