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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Austin서도 Trump 반대 시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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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ald Trump 공화당 대선 후보가 제45대 미 대통령에 당선된 가운데, 어제 선거 결과에 불만을 표시하는 시위가 텍사스에서도 일어났습니다.
어제 오후, 오스틴에서도 3백여명의 대학생들이 캠퍼스에 모여 항의 시위를 벌인 뒤 도심으로 진출했으며, 학생들의 거리 행진에 일반 직장인들도 가세해 Trump 반대 구호를 외치며 주 의사당 쪽을 향해 행진했다고 지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Trump 후보를 지지하는 한 시민이 시위대 1명으로부터 얼굴을 맞는 불상사가 발생했지만 이로 인해 체포된 시민은 없으며 시위는 평화적으로 진행됐다고 해당 경찰이 밝혔습니다.
어제 오후 4시경, 4백여명으로 늘어난 시위대가 Ann Richards Congress Avenue Bridge를 건너면서 일대 교통이 잠시 마비되기도 했지만, 오스틴 경찰이 오후 3시 30분경 시위대에 합류해 행진하며 시위대 안전에 만전을 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Trump 후보 반대 시위자에 대해 반감이 없다고 밝힌 한 Trump 지지자는 Trump 후보의 당선 사실을 결국엔 인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dkmedianow.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오후, 오스틴에서도 3백여명의 대학생들이 캠퍼스에 모여 항의 시위를 벌인 뒤 도심으로 진출했으며, 학생들의 거리 행진에 일반 직장인들도 가세해 Trump 반대 구호를 외치며 주 의사당 쪽을 향해 행진했다고 지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Trump 후보를 지지하는 한 시민이 시위대 1명으로부터 얼굴을 맞는 불상사가 발생했지만 이로 인해 체포된 시민은 없으며 시위는 평화적으로 진행됐다고 해당 경찰이 밝혔습니다.
어제 오후 4시경, 4백여명으로 늘어난 시위대가 Ann Richards Congress Avenue Bridge를 건너면서 일대 교통이 잠시 마비되기도 했지만, 오스틴 경찰이 오후 3시 30분경 시위대에 합류해 행진하며 시위대 안전에 만전을 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Trump 후보 반대 시위자에 대해 반감이 없다고 밝힌 한 Trump 지지자는 Trump 후보의 당선 사실을 결국엔 인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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