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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o, 대인 공격견 포획 적극 나서…공격 사례 8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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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5월부터 현재까지 Plano에서 개가 사람을 공격하는 사건이 여덟 건이 발생했습니다.
Animal Services는 해당 사건을 일으킨 개 두 마리를 포획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Bonnie와 Clyde’ 라는 ‘전설적인 2인조 강도’의 이름을 따서 사람들에게 불려지고 있는 이 개들은 작년 5월에 처음으로 사람을 공격한 사건을 일으켰습니다.
Plano 시 당국 성명에 의하면, 피해자가 대부분 조깅하던 시민들이고, 뒤에서 개에게 공격을 당해 다리 뒷부분을 물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는 문제의 개들 중 한 마리가 소의 발뒤꿈치를 무는 본능을 지닌, 호주의 소몰이 견종인 것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에 Animal Services가 문제의 하운드 견종 두 마리를 잡기 위해, 문제의 개들이 목격된 곳에 덫을 설치하거나 특수 장비를 마련하기도 했지만 성과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유인책을 써서 이 개들을 포획하려고 시도했으나, 영리한 이 개들이 사방이 막힌 울타리나 막다른 길 쪽으로 유인되지 않아 그것도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래서 시 당국은 문제의 개들을 보는 즉시 신고할 것과 절대 접근하지 말 것, 그리고 조깅이나 산책 시 주변을 잘 살피고 Animal Services의 동물 포획 활동을 목격하게 되면 실내로 대피할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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