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북텍사스 조기투표율 연일 기록 갱신…ID법 변경이 주원인
페이지 정보
본문
지난 달 24일부터 시작된 텍사스 조기투표에서 North Texas의 투표율이 연일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금주 월요일 기준 Dallas와 Tarrant, Collin, Denton 지역의 조기투표율이 2012년 대선 당시 조기투표율에 비해 42%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선거의 텍사스의 유권자 등록 수는1500만 명으로 역대 최고였고, 이는 주 전체 예상 유권자수 1930만명의 78%에 이르며, 2012년 대선 당시 유권자 등록수1360만 여명을 웃도는 것입니다.
금년 대선에서 텍사스의 유권자 등록이 급증한 원인으로 소수 인종과 극빈층을 차별한 텍사스 유권자 ID법이 대선 전 변경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항소심 재판부에서 텍사스의 많은 소수인종과 극빈층이 투표에서 소외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기존의 법정 7종 ID가 없을 경우 Reasonable Impediment Declaration을 발급 받아 정당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한 바 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dkmedianow.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금주 월요일 기준 Dallas와 Tarrant, Collin, Denton 지역의 조기투표율이 2012년 대선 당시 조기투표율에 비해 42%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선거의 텍사스의 유권자 등록 수는1500만 명으로 역대 최고였고, 이는 주 전체 예상 유권자수 1930만명의 78%에 이르며, 2012년 대선 당시 유권자 등록수1360만 여명을 웃도는 것입니다.
금년 대선에서 텍사스의 유권자 등록이 급증한 원인으로 소수 인종과 극빈층을 차별한 텍사스 유권자 ID법이 대선 전 변경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항소심 재판부에서 텍사스의 많은 소수인종과 극빈층이 투표에서 소외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기존의 법정 7종 ID가 없을 경우 Reasonable Impediment Declaration을 발급 받아 정당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한 바 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dkmedianow.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