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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인센터 폭탄 테러 협박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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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전, Dallas County의 많은 유태인 커뮤니티센터 중 한 곳인 Aaron Family JCC가 폭탄 테러 협박을 받고 소개됐습니다.
이 센터는 어제 오전 9시 45분경 협박을 받았으며, Dallas 경찰과 소방국이 센터 내에서 폭탄 탐지와 조사를 한 지 1시간여 만에 아무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근, 이번 폭탄 협박과 같은 사건이 최근 미 전역의 유태인 센터에서 발생해 연방 당국이 수사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이스라엘 언론들은 미 전역의 총 28개 센터에서 테러 협박 신고가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바로 일주일 전에는 동부 지역 소재, 열 여섯 개의 유태인 기관이 테러 협박을 받았으며, 이 사례들을 통해 협박 내용이 사전에 녹음된 것이고 협박 음성도 기술적으로 조작됐으며, 발신원은 한 곳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한편, 어제 연방수사국 FBI는 사법부와 협조 하에 테러 협박의 시민권 침해 가능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히면서도, 해당 협박들의 성격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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