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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las 여성, 경찰차 들이 받고 총격 사살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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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 Old East Dallas에서 훔친 차로 경찰 차를 들이 받은 여성이 이를 막던 경찰의 총격을 받고 숨졌습니다.
Dallas 경찰은 Irving에서 도난 신고된 차량의 번호판을 제공한 바 있는 신고자로부터 수상한 인물에 대한 신고를 받은 뒤, 해당 도난 차량이 있는 장소로 출동했다고 Dallas 경찰국 Thomas Castro 부경찰국장이 밝혔습니다.
출동 현장에서 문제의 차량을 발견한 경찰이 운전자에게 차에서 내릴 것을 구두 지시했지만 거부됐으며, 오히려 여성 운전자가 방향을 바꿔 경찰차를 들이 받은 뒤 균형을 잃고 나무 울타리에 부딪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여성 운전자가 울타리에 막혀 다시 방향을 바꾸자 2명의 경찰이 해당 여성을 향해 총격을 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총상을 입은 여성은 Baylor Hospital로 이송된 뒤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 사건의 와중인 새벽 5시경, Eastside Avenue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행인이 유리 파편으로 인한 부상을 입었으며, 이 행인이 여성 운전자 사건과 관련이 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중범죄 혐의로 기소될 여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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