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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연합종교단체 화합 촉구 집회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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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대선 이후 미 전역에서 보인 분열 양상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North Texas에서도 여러 종교 단체의 지도자들이 연합 집회를 열어 분열을 비난하고 화합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어제 DFW 연합종교단체 Faith in Texas 주최로 Richardson의 North Texas 이슬람센터에서 열린 집회에는 이슬람교와 유태교, 기독교 지도자들이 참석해 대선 후 무슬림과 불법이주민, 소수 구성원을 겨냥한 차별을 멀리하고 서로 화합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날 집회에서, Valley Ranch 이슬람 사원의 Imam Suleiman은 극심한 편견이 일상 속에 자리잡은 것이 두려울 정도로 큰 문제라면서, “그러한 편견이 법적 차별을 낳지 않도록 공평한 정책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한편으론, 대선 다음 날 “이슬람포비아에 맞서자”라는 피켓을 든 일부 시민들의 모습에 감동했던 일화를 언급하며 화합의 희망이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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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DFW 연합종교단체 Faith in Texas 주최로 Richardson의 North Texas 이슬람센터에서 열린 집회에는 이슬람교와 유태교, 기독교 지도자들이 참석해 대선 후 무슬림과 불법이주민, 소수 구성원을 겨냥한 차별을 멀리하고 서로 화합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날 집회에서, Valley Ranch 이슬람 사원의 Imam Suleiman은 극심한 편견이 일상 속에 자리잡은 것이 두려울 정도로 큰 문제라면서, “그러한 편견이 법적 차별을 낳지 않도록 공평한 정책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한편으론, 대선 다음 날 “이슬람포비아에 맞서자”라는 피켓을 든 일부 시민들의 모습에 감동했던 일화를 언급하며 화합의 희망이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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