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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헬스케어 관련 뇌물 사기단 기소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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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st Park 메디컬센터의 외과의와 헬스케어 관계자가 포함된 21명이 대규모 불법 뇌물 사기 혐의로 법정 기소됐다고 달라스 연방 사법 당국이 어제 밝혔습니다.
해당 의료센터는 재정난을 겪고 부패 혐의를 받은 5개의 체인형 병원 중 한 곳으로 파산을 맞아 금년 초 병원 건물이 모두 매각됐습니다.
문제의 의료센터는 사보험 환자들을 위한 고급화에만 신경을 쓰고 메디케어나 메디케이드 등 연방건강보험 상품은 취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달라스 연방 검찰 조사에 의하면, Forest Park 센터가 환자 제공에 대한 대가로 약 4천만 달러의 뇌물과 리베이트를 제공했으며,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억여 달러의 환자 보험을 청구해서 2억 달러를 수령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John Parker 텍사스 연방검사는 “뇌물과 리베이트를 이용해 부를 착복한 의료 종사자들이 건강보험체계를 왜곡시키고 중대한 범죄를 저질렀다”면서, “대규모의 다면적인 불법 금융 범죄가 헬스케어 비용 상승을 부추기므로 척결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당 의료센터는 재정난을 겪고 부패 혐의를 받은 5개의 체인형 병원 중 한 곳으로 파산을 맞아 금년 초 병원 건물이 모두 매각됐습니다.
문제의 의료센터는 사보험 환자들을 위한 고급화에만 신경을 쓰고 메디케어나 메디케이드 등 연방건강보험 상품은 취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달라스 연방 검찰 조사에 의하면, Forest Park 센터가 환자 제공에 대한 대가로 약 4천만 달러의 뇌물과 리베이트를 제공했으며,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억여 달러의 환자 보험을 청구해서 2억 달러를 수령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John Parker 텍사스 연방검사는 “뇌물과 리베이트를 이용해 부를 착복한 의료 종사자들이 건강보험체계를 왜곡시키고 중대한 범죄를 저질렀다”면서, “대규모의 다면적인 불법 금융 범죄가 헬스케어 비용 상승을 부추기므로 척결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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