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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원 주식거래 금지법 검토 지시” 입장 바꾼 ‘갑부 의장’ 펠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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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2-02-1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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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연방 의원과 그 가족들의 주식 보유와 거래를 금지하는 법안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연방의회에서도 '거부'로 꼽히는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해당 규제에 반대했던 기존 입장을 철회했기 때문입니다


어제,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펠로시 의장은 의회 의원들의 개별 주식 소유와 거래를 금지하는 법안을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지난해 12월까지만 해도 "자유 시장 경제"라며 규제 도입에 부정적이었지만 입장을 바꾼 것입니다


다만 주식 거래·보유 금지 규제는 연방 대법관을 포함한 사법부 판사들에게도 적용돼야 한다는 '조건'을 달았습니다. 이에 펠로시 의장의 입장 선회는 일단 긍정적이지만 사법부까지 규제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는 그의 '전선 확대'가 입법 작업을 지연시킬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한편 어제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는 헤지펀드와 경영참여형 사모펀드(PEF) 등 사모펀드가 투자자에게 기본 정보를 공개하고 이해충돌을 방지하도록 하는 내용 등을 담은 제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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