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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월요일 (27일) 오후 달라스의 한 식당에서 Open Bank Min Kim 행장과 James Lee 매니져가 참석한 가운데 Open Bank와 오픈 청지기 재단 (Open Stewardship Foundation) 설명회 및 기자회견이 있었다.

Min Kim (58)은 Open Bank의 행장 겸 최고 경영자 (CEO)이며 2010 년 4 월 이후 Open Bank 이사회 이사직을 맡고있다. Kim 행장은 1982년 남 캘리포니아 대학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에서 경영학 학위를 받고 은행 업무를 시작했고 33 년 이상의 뱅킹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2006 년 11 월부터 2010 년 1 월까지 Nara Bank 행장 및 Nara Bancorp의 CEO로 재직했다. 2007 년 10 월 US Banker는 그녀를 “Most Powerful Women in Banking” 으로 선정했다.

Open Bank는 기독교 기업으로 지역 사회와 긴밀한 유대 관계를 맺어 여러 비영리 단체와 협력하여 불우한 사람들을 돕고 있다. Kim 행장은 현재 Open Stewardship Foundation (오픈 청지기 재단)의 이사로 재직 중이며 다양한 지역 언론 / 단체와 협력하여 지역를 섬기고 있다.

Kim 행장은 “Open Bank와 오픈 청지기 재단은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여러 비영리단체와 커뮤니티를 위한 여러 방안을 구상 중이다. 앞으로도 Open Bank는 커뮤니티를 향한 사회환원에 힘쓸 것이며 이러한 기업 문화가 한인사회 내에서도 바람을 일으켜 사회환원에 힘쓰는 한인기업들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달라스에는 3년전 부터 대출 사무소가 개설돼 운영중인데 앞으로 달라스에 지점을 열어 한인 커뮤니티와 좀더 가깝고 함께 하는 은행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픈 청지기 재단은 지역사회 봉사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지난 2011년 Open Bank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단체이다. Open Bank는 매년 수익의 10%를 지역사회에 환원한다고 약속하였으며 이를 오픈 청지기 재단을 통하여 실천에 옮기고 있다.오픈 청지기 재단은 설립 후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는 비영리단체들을 발굴하고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오픈 청지기 재단의 목적은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 미주 한인사회 및 주변 지역 사회에 봉사하는 비영리 단체들의 현재 활동을 향상 및 확장하기 위함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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