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국뉴스

"美 일자리 계속 늘고 있지만 정상화까진 아직 멀어"

페이지 정보

작성자 NEWS
미국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1-12-03 10:09

본문

 

고용시장 여건이 지속적인 인플레이션과 오미크론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등장에도 긍정적인 수치를 나타냈습니다.

  

다만 나아지고는 있으나 코로나19 대유행 이전으로 돌아가기에는 부족하다는 평입니다. 금융정보 제공업체 리피니티브는 어제, 11월 고용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는 11 55만 개의 일자리가 늘어난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대로라면 일자리가 100만 개 이상 늘어난 지난 7월 이후 가장 큰 월간 상승 수치입니다


다만 코로나19 대유행 이전인 지난해 2월에 비하면 여전히 350만 개 이상의 일자리가 줄어든 규모입니다. 넬라 리처드슨 ADP 수석 경제학자는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좋은 결과가 나올 잠재력이 있다"고 했습니다

 

ADP의 개인 급여 보고서는 11 534000개의 일자리가 늘어난 것으로 봤습니다지난달 실업수당 신청 건수는 경기 회복이 시작된 이해 처음으로 대유행 이전 수치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한편 기업들은 최근 몇 달 동안 인력 부족 현상이 개선되지 않아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9월 기준 미국은 1040만명의 구인 공고를 냈으며 사상 최고 퇴사율을 기록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뉴스 목록
     ‘'메타버스'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한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메타 플랫폼(옛 페이스북)이 어제(9일) 가상현실(VR) 세계를 개설했습니다.  메타는 미국과 캐나다의 18세 이상 성인을 상대로 아바타들이 활동하는 VR 세계인 '호라이즌 월드'를 오픈했습니다. 호라이즌…
    미국뉴스 2021-12-10 
     보건 당국이 어제(9일)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의 접종 대상을 기존 18세 이상에서 16세 이상 청소년으로 확대했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식품의약국(FDA)는 어제(9일)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의 접종을 완료한 지 6개월이 넘은 16∼…
    미국뉴스 2021-12-10 
    새 변이인 오미크론의 출현으로 경고등이 들어온 가운데 겨울철이 시작되며 미국내 코로나19의 5차 재확산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소피아 씽 기자입니다. <기자> 뉴욕타임스(NYT) 집계에 따르면 8일 기준 미국의 최근 7일간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미국뉴스 2021-12-10 
     히스패닉 유권자들이 지지하는 정당이 공화당 37%, 민주당 37%로 동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통적으로 히스패닉은 민주당 지지자라는 고정 관념을 깨뜨리는 것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히스패닉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만약 오늘 선거가 실…
    미국뉴스 2021-12-09 
    ​캘리포니아가 어제, '낙태 피난처'가 되겠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낙태가 금지될 경우 낙태를 원하는 다른 주 주민에게 시술을 제공하고 여비나 숙박까지 제공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40개가 넘는 낙태 시술 병원과 낙태 옹호론자, 낙태 찬성 주의원 등으로 구성된 '캘리…
    미국뉴스 2021-12-09 
     연방준비제도의 인플레이션 전망이 맞지 않으면서 신뢰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연준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물가 상승이 일시적이라는 표현을 없애고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 규모를 지금의 2배인 매…
    미국뉴스 2021-12-09 
     조 바이든 대통령이 주재하는 첫 '민주주의 정상회의'가 워싱턴 시간으로 오늘 오전 8시부터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정상회의에선 한국·일본·대만을 비롯한 111개국이 이틀 간 화상으로 민주주의 증진을 위한 국제 협력 방안과 과제에 대해 논의합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
    미국뉴스 2021-12-09 
     연방법원이 조 바이든 행정부의 백신 의무화 행정명령에 또다시 제동을 걸었습니다.  어제, 조지아주 남부 연방지방법원은 연방 정부와 거래하는 계약업체 직원들에 대한 백신 의무화 행정명령을 전국적으로 일시 중단시켰습니다. 담당 베이커 판사는 "위기 상황에도 법…
    미국뉴스 2021-12-08 
     휘발유와 천연가스가 하락세를 보임에 따라 겨울철 난방비 대란 우려가 줄어들 전망입니다.  CNN비즈니스는 어제, 미국민들이 역사적인 수준의 인플레이션과 씨름하는 가운데 그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곳에서 어느 정도 안정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전미자동차협회(…
    미국뉴스 2021-12-08 
     연방대법관 종신제를 임기제로 전환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는 제안을 담은 보고서가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제출됐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어제 연방대법원 개혁을 논의한 초당적 검토위원회가 이런 내용을 담은 최종 보고서를 백악관에 제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위원회는 …
    미국뉴스 2021-12-08 
     조 바이든 대통령이 어제, 지난 6월 이후 다섯 달 만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화상으로 이뤄진 이번 회담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국경 지대 병력 증강으로 유럽 일대 긴장감이 높아진 상황에서 이뤄졌습니다. 이번 회담은 어제 오전에 열려 …
    미국뉴스 2021-12-08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소셜미디어(SNS) 기업인 트럼프미디어앤드테크놀러지그룹(TMTG)과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 합병 과정에 대해 금융당국이 조사에 돌입했습니다. 어제, TMTG와 합병 예정인 스팩 기업 '디지털월드애퀴지션'(DWAC)는 미 증권거래위…
    미국뉴스 2021-12-07 
     코로나19가 재확산하는 가운데 어린이 확진자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소아과학회(AAP)는 지난 2일 기준 최근 한주간 어린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체 확진자의 22%가 넘는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신규 확진자 5명 중 1명 이상이 어린이인 셈입니다.…
    미국뉴스 2021-12-07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 진행 속도를 높여 내년 3월까지 종료하는 계획을 내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마련할 전망입니다.어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같이 전했습니다. 지난달부터 시작된 연준의 당초 일정표는 월 1천200억 …
    미국뉴스 2021-12-07 
     조 바이든 행정부가 어제(6일) 중국의 인권 탄압을 문제 삼아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 대한 외교적 보이콧 방침을 공식화했습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언론 브리핑에서 미국의 정부 관리들은 베이징 올림픽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는 중국의 인권과 관련된 전…
    미국뉴스 2021-12-07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