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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표 사회복지 예산, 미국 인플레이션 우려에 발목 잡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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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S
미국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1-11-1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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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우려가 조 바이든 대통령의 또다른 야심작인 사회복지예산안의 발목을 잡기 시작했습니다.

 

때문에 추수감사절 연휴 이전에 예산안을 통과시키려던 백악관과 민주당 지도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백악관과 민주당은 지난 5 12,000억 달러에 달하는 인프라 예산안을 통과시켰고 이후 여세를 몰아 이번 주와 다음주에 하원, 상원 순서로 사회복지예산안을 처리한다는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휘발유, 식품, 차량 등 생활 필수 품목을 중심으로 물가가 급등하면서 예산안 처리도 유탄을 맞았습니다


공화당과 민주당 중도파은 예산안이 처리돼 18,500억 달러 규모의 돈이 또 풀릴 경우 물가 급등세에 불을 붙여 경기 회복을 둔화시킬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무디스 애널리틱스는 총 3조 달러 규모 예산안이 통과되면 2022년 초부터 2024년 말까지 3년간 물가상승률을 0.3%포인트 더 끌어올릴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한편 백악관은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17명의 사회복지예산 지지 성명을 중심으로 ‘예산안 통과가 인플레이션을 초래한다’는 비판에 맞서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투입되는 재정은 세금 인상과 세수 절감으로 상쇄될 것이라는 입장을 펴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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