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국뉴스

모기떼의 미주 대륙 습격…뎅기열 확산세 역대 최고 수준

페이지 정보

작성자 NEWS
미국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4-03-29 10:11

본문

미주 지역 뎅기열 확산세가 걷잡을 수 없는 수준으로 심각해지고 있다.
미주 지역 뎅기열 확산세가 걷잡을 수 없는 수준으로 심각해지고 있다.

미주 지역 뎅기열 확산세가 걷잡을 수 없는 수준으로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브라질과 파라과이 등 특히 남미에서 환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올해 연간 감염자 수는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세계보건기구(WHO) 미주 본부인 범미보건기구(PAHO) 28"현재 캐나다를 제외한 사실상 모든 미주 지역에서 4가지 뎅기열 유형이 모두 관찰된다" "일부 국가에서는 복수의 혈청형이 동시에 유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을 포함해 현재까지 집계된 올해 미주 대륙 내 뎅기열 감염자 수는 3578414건이며  사망자는 139명으로 파악됐습니다

 

PAHO "이 수치는 지난해 같은 시점에 보고된 감염 사례 규모의 3배에 이른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브라질 상황이 심상치 않습니다. 브라질에서는 올해에만 전체 인구 1.4%에서 뎅기열 감염 사례가 보고됐습니다


또 이웃 파라과이의 경우엔 전체 인구 3%에 육박하는 19만이 넘인구가 감염됐습니다


그외 페루와 푸에르토리코 등지에는 보건 비상사태가 내려져 있습니다


각 나라 보건당국은 이상 고온 현상, 급속한 도시화, 기후 변화와 연관된 가뭄과 홍수, 일부 국가의 열악한 위생 상태 등을 뎅기열 급증의 주원인으로 지목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뉴스 목록
    미중 정상이 어제 넉달여 만에 재차 직접 대화에 나서 양국 관계와 한반도 문제 등 국제 현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양측은 소통 노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으나 경제안보 영역에서는 첨예한 입장차를 드러냈고, 대만 문제를 두고도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바이든 대통령과 시 주…
    미국뉴스 2024-04-03 
    캘리포니아 경찰이 아버지에게 납치되었다가 경찰지시로 항복의 신호를 하며 뛰어나오던 비무장 소녀를 사살하는 장면의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큰 파문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사망한 사반나 그라시아노(15) 소녀는 2022년 9월 27일 별거중인 엄마와 살던 중 아버지에게 강제로…
    미국뉴스 2024-04-03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러닝메이트로 함께 할 부통령 후보군 물색에 들어갔습니다.  과거핵심 측근들이 줄줄이 등을 돌리는 '배신의 쓴맛'을 톡톡히 본 만큼, 자신에 대한 충성도를 최대 인선 기준으로 꼽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
    미국뉴스 2024-04-02 
    미국의 3월 제조업 경기가 생산량과 신규 주문 증가로 살아나며 1년 반 만에 확장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제(1일) 미 공급관리협회(ISM)는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3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월 PMI 47.8을 웃돈 것은 물론…
    미국뉴스 2024-04-02 
    미국에서 대학 진학 대신 용접·배관 등 기술직을 선택하는 젊은 층이 늘고 있습니다.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일 젊은 세대의 용접·배관공 등 기술직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수십 년 동안 대학 등록금이 치솟아 부담이 커진 데 비해 …
    미국뉴스 2024-04-02 
    미국 증시를 주도했던 ‘매그니피센트 7(M7)’의 옥석 가리기 결과 ‘패뷸러스 4(팹 4)’가 새로운 주도주로 떠올랐다고 1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가 보도했습니다.  M7은 엔비디아, 메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애플, 테슬라 등 7개 빅테크…
    미국뉴스 2024-04-02 
    연방 하원이 데이터 보안을 이유로 의회 직원들의 마이크로소프트 AI 챗봇 코파일럿 사용을 금지했습니다.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하원 측은 코파일럿에 대해 "하원에서 사용할 수 없는 앱"이라며 "코파일럿 앱이 하원에서 승인하지 않은 …
    미국뉴스 2024-04-01 
    최저임금을 둘러싼 지구촌의 주요 격전지인 캘리포니아주가 다시 한번 큰 실험에 들어갑니다.  캘리포니아주는 오늘(1일)부터 패스트푸드 업계 피고용자들의 최저시급을 20달러로 인상합니다. 이는 지난해 최저시급 15.50달러에서 30% 상승한 수준입니다. 미 전역에 …
    미국뉴스 2024-04-01 
     국제 금값이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 등에 힘입어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CNBC에 따르면 미 달러 대비 금 현물가격(XAU/USD)은 오늘 오전 한때 1.32% 상승해 온스당 2265.53달러에 거래됐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
    미국뉴스 2024-04-01 
     백악관 출입기자단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전용기에 탑승하는 출입기자들에게 기내 물품을 무단으로 가져가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백악관출입기자단(WHCA)은 지난달 출입기자들에게 대통령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의 물건을 가져가는 게 금지돼 있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미국뉴스 2024-04-01 
    미주 지역 뎅기열 확산세가 걷잡을 수 없는 수준으로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브라질과 파라과이 등 특히 남미에서 환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올해 연간 감염자 수는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세계보건기구(WHO) 미주 본부인 범미보건기구(PAHO)는 28일 &…
    미국뉴스 2024-03-29 
    연방 법원이 고객 자금 수십억 달러를 빼돌린 혐의 등으로 기소된 대형 가상화폐 거래소 FTX의 창업자 샘 뱅크먼 프리드에게 징역 25년형을 선고했습니다. 뉴욕 남부연방법원의 카플란 판사는 뱅크먼 프리드에 대해 이같이 선고하고 110억2천만 달러의 재산 몰수도 명령했습니…
    미국뉴스 2024-03-29 
    산유국 모임인 OPEC+가 2분기에도 감산을 지속, 공급이 빠듯해 질 것이란 우려로 국제유가가 2% 이상 급등했습니다.  어제(28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전거래일보다 2.11% 급등한 배럴당 83.06달러에 거래됐습니다. 북해산 브렌…
    미국뉴스 2024-03-29 
    기아가 주차 기능과 관련한 차량 결함으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텔룰라이드 40만 대 이상을 리콜합니다.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리콜 대상은 2020~2023년 생산된 모든 텔룰라이드 모델과 올해 생산된 일부 모델 등 42만7천407…
    미국뉴스 2024-03-29 
    캘리포니아의 한 노숙자가 열차 사고로 숨진 사람의 시신 일부를 절단해 훔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어제(28일) 현지 지역 언론은 "지난 22일 오전 8시쯤 캘리포니아주 와스코의 한 철도 인근에서 한 남성이 사람 다리로 추정되는 신체 일부를 들고 다니는 모습…
    미국뉴스 2024-03-29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