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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고위대표, 미얀마 군부에 "학살 즉각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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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부가 민주화 시위대 100여 명을 학살한 ‘피의 토요일’ 이후 유엔 고위급 대표가 즉각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앨리스 와이리무 은데리투 유엔 학살방지특별고문과, 미첼 바첼레트 유엔 인권최고대표는 28일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도망치는 시위대에 총을 쏘고, 어린아이에게도 예외를 두지 않는 미얀마 군부와 경찰의 잔인한 행위가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들은 “2월 1일 정권을 잡은 이후 광범위하고, 파괴적으로 평화적 시위대를 공격하고, 다른 인권 침해도 저지르고 있는 미얀마 군부를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이를 즉각 멈춰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7일 미얀마에서는 군부의 유혈 진압으로 이날 하루에만 최소 114명이 목숨을 잃는 집단 학살이 일어났으며, 이중 어린이 희생자도 최소 6명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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