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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 오늘 새벽부터 천둥·번개·강풍 동반한 폭풍으로 피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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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4-05-2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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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 오늘 새벽부터 천둥 번개 강풍 동반한 폭풍으로 피해 발생 (사진 출처: NBC DFW X 캡처)
북텍사스, 오늘 새벽부터 천둥 번개 강풍 동반한 폭풍으로 피해 발생 (사진 출처: NBC DFW X 캡처)

북텍사스에 오늘 새벽 부터 광범위한 지역에 천둥과 번개, 강풍를 동반한 폭풍과 우박이 내려 곳곳에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오전 6시 직후 갈랜드 지역에 토네이도 경보가 발령되었으며, 플라노와 리처드슨 인근 지역에서는 골프공에서 테니스 공크기만한 큰 우박이 내렸습니다. 

 

어제 메모리얼 데이에 이례적으로 덥고 습한 날씨 이후, 늦은 오후에 몇 차례 산발적인 뇌우가 발생했고 국가기상청은 어제 북텍사스 대부분 지역에 심각한 뇌우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로컬 도로 곳곳에 강풍으로 쓰러진 나무와 여러 장애물이 널려 있어 운전길 주의가 당부됩니다. 

 

또한 로컬 도로 신호등이 고장나는 등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북텍사스 지역 10만 가구 이상이 현재 전기가 끊겨 있습니다. 

 

DFW 국제 공항에도 비행기 편취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북텍사스 지역은 오전  9시까지 플래쉬 플러드워닝이 발령되어있으며 심한 뇌우가 예보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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